대출을 받으려면 휴부산화 개통이 필요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직후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이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안00씨(24)를 함유해 23명을 입건했다고 24일 밝혀졌다. 이중 22명을 검찰에 넥슨카드 송치했고, 부산북부지검은 18명을 구속기소했었다.이들은 전년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3개월간 대부기업을 가장해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 46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대전화나 유심이 필요하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3억원 상당의 휴울산화 800대와 유심칩 1600개를 건네취득했다.건네 받은 휴대전화와 유심을 사용해 이들은 13억원 상당의 물품과 게임아이템을 소액결제해 이득을 취했었다. 이어 휴일산화를 대포폰으로 유통했다.경찰은 지난 8월24일 '대출해주겠다며 모바일을 매입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는 112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일명 로드(Road)로 불린 핸드폰 매입책 전00씨를 체포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점조직 형태로 그룹이 운영된다는 등의 범죄단서를 확보했다. 